1. 한미 FTA 비준안 날치기한 뒤로, 안철수에 대한 언론의 태도가 싹 바뀐 거 봤나? 성자, 구세주 취급하더니, 총선부터 나오라고 하질 않나, 조롱하는 투의 기사들이 좀 나오다가... 신당 창당설 떠들고 다니던 법륜은, “나를 안철수 멘토에서 빼달라”고 했고ㅋㅋ, 법륜과 박경철 모두 내년 1월부터 해외 나간다는 기사 나옴. 친구들한테 버림 받았나??? 아님 친구들이 버림 받았나? 아무튼 안철수는 12월 1일, 기자회견을 자처하여, 신당 창당설과 강남 출마설을 부인했다. 근데 정치를 안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네. 그래서 총선 건너뛰고 대선으로 직행하냐는 추측 난무. 안철수가 신당 창당과 강남 출마 모두 부인했는데도, “안개정치”, “학교에 숨어서 국민 지지도만 지켜보나”, ”숨어서 노리는 건 도리 아니다”...안철수 등장에 발광하던 한나라당 입장으로 기사들이 나오고 있음.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안철수가 안랩 주식 배당금 등으로 번 돈이 134억여원인데, 안철수와 그의 부인 모두 지난 10년간 주식과 부동산 거래가 없었으니, 돈이 어디로 갔냐는 의혹 제기하는 기사도 있다.(주간조선,데일리안) 종편 조선채널에서는 대놓고 박근혜 띄우고, 안철수를 깠다고 하던데... 2. 이런 와중에 특임장관실에서 안철수 신당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모양이네.그것도 부산지역에서. 박경철과 특임장관실이 연결고리가 있다고 했잖아? (이재오는 올해 8월에 사임) 그나저나 박경철은 뭔 인연으로 역대 특임장관 두 명의 정책자문위원이 됐을까??? (박경철이 조중동과 친한 건 알지? 칼럼도 썼고...연아,공지영 욕하는 사람들은, 박경철이 중앙에 칼럼 쓰는 건 안 보이나? 청춘들 위로만 해주면 된다 이건가.) 특임장관실은 이명박 정부에서 신설된 조직이다. 2009년 9월 30일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이 초대 장관으로 임명됐고, 최근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남자로 불리던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이 장관을 하다가 지난 8월말 사임하고 당으로 복귀했다. 특임장관실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산에서 안철수 신당 지지율이 38%, 한나라당 18%, 민주당 10%. 이 조사결과로 한미 FTA 공조 협상...? 어쨌거나, 안철수 띄우기가 ‘청와대 기획’ 내지는 모종의 ‘프로젝트’라는 이야기가 언론에 언급되기 시작했다. 부산, 安 신당 지지율 38% … 與 18% 그쳐 - 친박, '안철수 때리기' 가속…박근혜 흔들기 음모론 제기 특임장관실이 '안철수 신당'에 대한 부산지역 여론을 조사한 결과, 지지율이 한나라당보다 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철수 신당이 출현할 경우 지역 야권은 물론 여권인사들까지 합류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어 '안철수 태풍'의 부산 상륙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친박(친 박근혜)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부산에서 이 같은 여론조사를 실시한 배경을 놓고도 '박근혜 흔들기' 등 각종 설이 난무하고 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30일 "최근 특임장관실의 부산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 지지율이 안철수 신당에 '더블 스코어'차이로 뒤지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특임장관실 관계자는 "한나라당이 뒤지는 결과가 나온 것은 맞지만,구체적인 수치를 확인해줄 수는 없다"며 여론조사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안철수 신당 후보와 한나라당 후보 등 가상 후보별 대결에 따른 여론조사는 실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특임장관실 조사에서 안철수 신당 지지율은 38%를 기록한 반면 한나라당은18%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지지율은 10% 초반으로 나왔고, '박세일 신당' 지지율은 한 자릿 수로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역의 지지율이 기성 정당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야권은 물론 일부 여권 후보들도 안철수 신당 합류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양자대결 조사에서 안 원장이 10%포인트 이상 박 전 대표를 앞서는 것으로 나온 데다, 정부의 공식조사 또한 안철수 신당의 파괴력이 '태풍급'으로 확인되면서 부산 친박계의 '안철수 때리기'는 더욱 가속화 하고 있다. 이진복 의원은 "안철수 원장이 기성 정치권에 합류한다면 한나라당이 아니라 민주당 대권후보들의 협공에 일찌감치 무너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태열 의원도 "박 전 대표와 친박계는 안철수 교수 개인에 대해서는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신경쓰는 부분은 '안철수 현상'"이라고 말했다. 현기환 의원은 지난 29일 라디오 방송에서 안 원장과 박 전 대표의 양자대결 여론조사와 관련, "안철수 현상은 인정하지만 정치판에 나오겠다고 얘기한 적도 없는 사람, 즉 유령과 같은 사람과 자꾸 이렇게 여론조사를 해서 나온 수치들을 읽는 것은 어리석은 일 중 하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런 것들이 제대로 된 정치를 바라는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라며 여론조사를 실시한 언론과 기관 등을 싸잡아 비난했다. 특임장관실 '安신당' 여론조사 뭇매 특임장관실의 부산지역 '안철수 신당' 여론조사(본지 지난 1일자 4면 보도)와 관련, 한나라당이 발칵 뒤집혔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어제 부산지역 일간지에 '특임장관실의 부산 여론조사 결과'가 보도됐는데, 한나라당보다 안철수 신당 지지가 높게 나왔다"며 "도대체 이 시점에 있지도 않은 신당, 하지도 않겠다고 하는 신당을 왜 특임장관실이 나서서 여론조사를 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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